옛날 1000원 마트가 있었는데일본에서 들어 왔다고 하는 '다이소'에 가면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고 그 물건 값이 너무 싸서 얼마나 편리한지....예전에 있던 문방구점이나 생활용품을 팔던 곳이 모두 문을 닫고 말았다.그림 액자 를 구입하러 갔는데유리를 넣은 A3형 액자가 겨우 2000원 이다액자 여덟개를 사서 들고 오는데 유리를 넣은 액자라서 무거웠다.집에까지 들고 오는데 좀 힘들었다. 예전에 화방이나 액자 전문점에서 몇 만원도 더 받았을 물건이다.세상은 참 살기 좋아졌다.내가 쓰는 아크릴 물감도 다이소에서 사면 옛날 값의 10분의 1정도 밖에 들지 않는 것 같다.세계 곳곳에서 값싸게 생산하는 물건들을 초대형 다이소 업자가 최소의 가격으로 사 와서조금의 이익을 남기고 팔기에 우리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