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미사에 일찍 가서 바로 수녀님을 만나 뵈었다."어깨는 어떠셔요?""많이 좋아 졌습니다." "얼굴도 좋아지지 않았어요?"밝게 말씀하시는 수녀님의 모습을 보며나의 마음이 밝아졌다."약은 잘 드시고 계시나요?""항생제가 들어 있어서 띄엄띄엄 알아서 조절하여 먹습니다.""잘 됐네요 수녀님이 좋아지시니까 제 마음이 가벼워 졌네요"...........................................................미사가 끝나자마자광래에게 전화를 하였다."나 지금 막 미사가 끝났다. 성당으로 와라""그래 알았다"광래의 답1분도 못 되어서 광래 차가 성당 문앞으로 왔다.찻 속에는 병태, 길주, 운기, 광래, 기환이가 타고 우성아파트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차는 바로 '금산' '원조 삼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