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부활 주간에 쓸 그림이라서 시간은 무지 많다.오틸 수녀님께서 부탁한 그림은 주님 부활 빈무덤 이미지였다.ㄴㅏ는 화구도 없고 그림에 자신도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았기에위장 장애가 나타났는데수녀님께서 걱정하지 말라시며 실사를 해 오는 방법도 있으니까 걱정을 말라는 그 말씀에 나의 용기가 생기고 모든 스트레스가 확 풀려서 금방 위장이 좋아졌다.거짓말처럼 나의 위는 스트레스에 민감하다.됐다.안되고 어려우면 실사를 하면 된다.광고 집에서 몇푼 안 들여도 실사를 할 수가 있다.나의 몸은 완전히 가벼워져서성당에 다녀오고수녀님 만나서 나의 건강이 좋아졌다는 말과 걱정을 하지 말으시라는 당부도 하고 왔다.아내가 아이들을 위하고 우리를 위하여 김치를 담근다고 한다.이렇게 늦은 봄에도 겨울 김장김치감이 있다는 것이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