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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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 밤

오늘 5월 16일 밤은5월 계절의 여왕 답게 춥지도 덥지도 않은 아주 쾌적한 날씨에바람도 불지 않고 아주 좋은 기온에서 성모의 밤 행사는 묵주기도와 성모님께 꽃 봉헌, 미사, 성모님께 드리는 노래,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등으로 이루어 졌는데신부님의 시작 강론이 매우 뜻 깊고 좋았다.성모님께 화관 씌워드리기전신자의 촛불 봉헌 전신자 묵주기도 5단 바치기(미사)말씀의 전레 전신자 장미꽃 봉헌 성모님께 드리는 미사성찬의 전레성체를 영한 후성모님께 드리는 청년들 노래성모님께 드리는 최덕자 이사벨라의 편지를 .........노연실 세실리아가 낭독성모님께 드리는 성가대 특송 영성체영성체 후 기도마침기도와 강복미사가 끝나고  내년 부활절에 쓸 그림시작 전에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리지 않으려 했고그리지 말라는 수녀님의 말씀..

차가운 봄 비....내일은 성모님의 밤 행사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석탄일,  불탄일,나 어렸을 적에는 절에 연등이 오래 전 부터 켜지고 분위기가 무르익을 터인데많이 식은 것 같다. 교회나 성당에서크리스마스가 돌아와도 케럴송이나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는  일이 없어졌다. 젊은이들이 먹고 살기에 바쁘고어린이들은 공부에 쫒기고 과외공부에 시달리느라고교회에 에너지를 나누어 줄 수가 없는 세상이다. ...................................................늘 풍성 식당에서 낮에 2시까지 서빙을 하는 아가씨장수 계남중학교 출신....양 은지....이제 서른 안팍의 애땐 얼굴로오골계 사군자가 늘풍성에서 식사를 하며 주고 받던 얘기가 내가 계남중 교장시절에 윤덕현이가 적상중 교장이 되었었고권홍주는 부귀중 교장을 하였을 ..

바쁜 하루

하루 일과가 바쁘게 짜여서 돌아간다. 아침에 기상하여 식사하고유튜브에서 당구게임을 열심히 쳐다본다.....당구장에서 연습은 못 하여도남이 치는 것을 보기라도 해야 당구공과 친근감이 생겨서 당구모임에서 나와 짝이 된 사람에게 미안하지 않게 된다.주홍돈....박씨아제....표은호....당구의 모범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12시에 나가서 늘풍성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김길선 오병선 유광열과 내가 드림당구장으로 간다.당구 모임을 주선해주는 '유광열'이가 참 고맙다.젊은 친구가 나이 든 형들의 외로움을 잘 위로해 준다. 사경증을 무릅쓰고 그래도 당구를 치는 내가 스스로 대견하다.과거 실력의 절반도 못 치게 되었지만 마음은 추억속에서 살며 현실을 과거로 착각하며 즐긴다.게임이 끝나자마자 친구들과 헤어지고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