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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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니컬....일상혁명

보테니컬에 아내는 한창 기량이 향상되고 작품의 내용이 훌륭하여 져서 신이나는 상태이다.누구도 그 천재성을 무시하지 못한다.보테니컬 선생님이 감탄해 마지않는다.역시 내 아내 최우남은 대단한 사람이다. 나는 스트레스를 받던 부활 이미지 그림에서 해방되었다.스트레스로 인한 위장의 장애가 완전히 사라지고 상태가 좋아졌다. 오늘 '일상명'모임에서정시에 세사람이 만났다.....이명재 정일웅 남상윤.....두 달에 한 번 씩 만나지만 만날 때마다. 반갑다.오늘은 방혁의 빈 자리가 아쉬워서 박언래에게 전화를 하였다.6월 18일 11시에 구이중학교 앞에서 네명이 만나기로 하였다.구이 저수지를 조금 구경하고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성모성월 레지오 단원 저녁 묵주기도에 내 대신 아내가 다녀 왔다.남자 단원은 한 명도 나오지..

숲정이 성당의 경노잔치...............내가 오틸 수녀님의 오래비인 연유

아침 레지오 회합을 마치고 10시 30분, 교중미사에 참석하였다. 어버이날 기념으로오늘은 주임 신부님께서 우리 본당의 주임신부를 하셨던 은퇴 신부님들과전 신자들에게 출장요리 업자를 불러서 1인당 15000원 짜리 식사를 제공하였다. 장상호 주임신부님, 유일환 보좌신부님, 박인호 베드로 신부님, 김준호 십자가 바오로 신부님, 김병운 베네딕토신부님,또 박성팔 안드레아 신부님 , 나궁열 요셉 신부님.........     을 모시고 역대 사목회장들과 제1교리실에서 식사를 하였다. 역대 사목회장으로는 김경주 아우구스티노 형님, 송용호 베드로 회장, 김태규 유스티노회장, 그리고 나 (정일웅 안드레아 )와 황덕구 아우구스티노 현 회장......전신자들이 즐거운 식사가 되었다. 원장 수녀님께서는 아내 프리스카와 식사..

레지오 릴레이 묵주기도(성모성월)

오틸리아 수녀님께서 레지오 릴레이 묵주기도에 우리 부부가 참석하였으면좋겠다는 카톡 문자를 보내왔다. 오늘 아크릴 물감하고 씨름을 하느라고 피곤하였나보다.물감이 금방 말라버리니 빨리 칠해야 하고 그리면서 그림을 구상할 시간이 없다.이 아크릴 물감으로 내가 그리는 빈무덤이미지는 그리기 힘들다는 결론을 내었다.결국 유화로 그려야 할까보다 점심을 먹고 피곤하여 침대에 눕고 싶어서 잠깐 쉬는데 꼬박 잠이 들었다.....입관예식에 가야하는데 출발시간이 거의 되었다.불이나케 일어나 성당으로 갔다. 애령회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90세 여교우 '요안나'씨가 선종하였다.입관예절과 연도를 두번 연속으로 하고 돌아왔다.저녁 6시 반에 하는 레지오 릴레이 묵주기도에 수녀님의 부탁도 있고 하여 안 갈 수가 없었다.성당 문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