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등대찻집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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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네 <일기 쓸 일이 없는 날>

일기라고 쓸 만 한 일이 아무것도 없는 날 .......................................... 일기 예보를 보니 종일 비다. 수요일 10시 미사..... 빗속에 천변 걷기 보내니컬 그림 그려 보기 잘 안되는 데생 점점 두 눈의 초점이 잘 맞질 않아서 ....................... 내일 오른쪽 윗 어금니 임플란트 기둥 밖기 의사가 알아서 할 일 나는 의사를 믿고 내 치아를 맡기는 수 밖에 도리가 없다. .......................................................... 요즈음 어린이들은 어떤 노래를 부를까? 어린이들이 유치원이나 놀이터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본 일이 없다. 내가 어렸을 적에는 여자 애들은 고무줄 놀이를 하면서 길거리..

축 최우남 방송대 졸업

오늘 서울에서는 전국의 방송대학 졸업생들이 모여 학사복에 학사모를 쓰고 학위수여식을 하는 날이다. 내가 방송대 경제학과를 졸업 할 때 최덕자가 국문학과를 졸업 할 때 아내가 중부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며 석사학위를 받을 때.....졸업식에 참석을 했었고 아내의 나머지 졸업은 식에 참석을 하지 않고 전주 방송대 본부로 내려 받은 졸업장(학사 취득증)을 받았었다. 아내는 집에 있는 화이트 보드 칠판에 보드마카로 이렇게 써 놓고 스스로 졸업식 축하를 스스로 하고 있다. 성적우수상도 받는 다는 통보가 발표되었다. 이로써 완전히 7개 분야 학사가 된 것이다. 졸업 축하를 해 주기 위해서 독립영화관에서 영화 '플렌 75'를 보러 시내로 나갔다. 영화가 오후 4시 상영이라서 천천히 걸어서 가도 충분히 운동..

비오는 월요일

보태니컬 그림 그리러 가는 날이다. 진북 문화센터....10시 ~ 12시까지 보태니컬 그룹에서 나와 아내의 관계가 부부간인 것을 오늘 밝혔다. 모두들 웃었다. 끝나고 치과에 연락해 보니 ...병원의 예약자들이 밀려 있어서 나의 임플란트 시술은 목요일 오후 2시 반에 시간이 난다고 하여 예약을 했다. 점심을 먹고 천변 걷기...어제 잠이 모자랐더니 오늘 피곤하다. 비오는 천변을 다가교 근처까지 걸어 갔다 오니 8400보......걷기는 이정도면 됐고 ............................................................. 내일 독립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일본 영화를 보러 가자 한다. 초 고령화 세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을 영화로 만든것이라 한다. 독립영화관에 갔던 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