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미사를 마치고 애령회 정기 월례회를 하였다.
점심은 마이골에서 하고
일찍 집에 와서 컴퓨터를 켰다.
유튜브에서 최재영 목사를 검색 했더니
<전계완의 정치현안 직설>에서 최재영 목사와 사회자 전계완씨의 인터뷰를 하는 영상이 떴다.
내 마음에서 나 혼자서만 생각하였던 모든 의심이 그대로 현실이 되는 순간이 펼쳐졌다.
최 재영 목사님은
이 나라에
이 시대에
우리나라 종교계에 정말 있어야 할 용기있는 목사님이다.
나도, 내 친구들도, 정신이 올바르게 밖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찬사를 보낼 수 밖에 없는 분이다.
아! 정말 용감한 분, 진실로 똑 바른 목사님,
정말 시원하게 '김건희' '윤석열'' 천공'에 대한 해박한 증거를 가지고
논리도 정연하게 판단도 올바르게 말씀하시는
정말 훌륭한 목사님이시다.
정의롭고
용감하다.
하지만 걱정이 된다.
'이재명'씨를 테러로 죽이려 드는 세상에서
신변 보호를 잘 하시고 안심할 수 있는 세상이 올 때 까지
무탈 하길 바란다.
그 세상이 빨리 오기를 바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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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보태니컬 그림에 빠져 있다.
천재적인 관찰력과 표현력을 타고 났다.
대단히 잘 그리고 있다.
흥미를 가지고 즐기는 모습이 .....틀림없이 보태니컬 아트의 대가가 되고 말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내가 연습하다가 자리를 비웠길래
책상위의 연습하던 스케치와 채색화를 휴대폰으로 찍었다.
색연필로 칠 한 그림과 연필로 스케치 한 꽃의 형태가 범상치 않다.
작게 그린 스케치와 확대해서 그린 스케치의 꽃이 프로에 가깝게 리얼하다.
채색한 나팔꽃도 처음 그리는 초보자의 그림이라고 누가 믿겠는가.
암튼 기분이 좋다.
내가 시력이 나빠져서 못하는 그림을 아내가 대신 해서 나의 한을 풀어 주기를 바란다.
금주는 지난 일요일 부터 오늘까지 줄 곳 7500보를 넘게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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