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옥 선생님이 이정애 선생의 자서전, '분꽃이 피었네'를나에게 전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예쁜 책 한 권을 가져 왔다. 책의 제목이"분꽃이 피었네"이정애 이야기 였다. 그녀의 소박하고 차분한 외모, 맑고 깨끗하게 살아 온 그녀의 아름다움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며용감하게 인생을 개척하며 살아온 의지 예쁘고 착하게 인생을 살아온 대단한 의지의 여인.....종교만 같았으면 나와도 어찌 됐을 지 모르는 그러한 여인........... 굳은 신앙심으로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내적 강인함 어둡고 좌절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의 역경을궅은 신앙심과 의지로 찬란하게 꽃 피워낸 아름다운 여인 자기 스스로 자기를 '분꽃'이라 부른 여인소박하고 아름다운 분꽃의 이미지와 너무나 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