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꾸리아 모임이 있었다
남자 팀은 딱 두 팀 남았다.
내가 전에 단장을 했던
'치명자의 모후'....전체 단원 5명,
현재 내가 부단장을 하는
'천주의 성모'....전체 단원 5명.
강주호 전 단장을 제외하고 모두 80대 이상의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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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일이 사순절 마지막을 장식하는 '주님수난 성지주일'
성지주일 오후 4시부터 판공성사(고백성사 신부 초청),
그리고
성목요일, 성금요일, '주님 부활 대축일 전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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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보 요셉이
나에게서 얻어 간 테너 색소폰을 나에게 돌려줄까?하고 제안해 왔다.
자기는 테너 색소폰을 새로 구입하였단다.
방금 전화를 하여
그 색소폰은
동아리에서 연습용 비품으로 쓰던지
누구를 주던지
'순보'마음데로 처리하고
나에게 돌아오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러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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