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현양 담당 김광태 야고보 신부님이 오셔서 교중미사를 드렸다.전라북도에는 많은 성지가 아직 개발이 안 된채로 있는데도 이들 성지가 민간인의 소유로 되어 있어서성지로 개발을 하지 못하고 있단다.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오직 돈 밖에 없다. 교회가 탄압을 받던 시대에 성인들은 깊은 산으로 숨어 들어가서 살았음으로 대부분이 깊은 산골이 박해시절 성인들이 숨어 살았거나관료들에게 잡혀서 죽임을 당한 곳이 많다.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찾아낸 순교지나 순교자의 유해가 묻혀있는 묘지는 이미 일반인들이 점유하고 있는 농토나 임야이기 때문에이를 교회에서 구입하여 성지로 개발하려면엄청난 돈을 요구하기에 성지개발이 어렵다. 이러한 성지를 개발하는 것을 신부님 한 사람에게 맡겨서는 해결 될 일이 아니다.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