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주일이다.성모성월이요가장 좋은 시절에우리 숲정이 성당에 큰 잔치가 베풀어 졌다. 열 여덟쌍의 부부 혼인 서약 갱신 식을 하였다.결혼 65주년의 부부가 최 고령 부부였고60주년도 있고 56, 55주년도 있었다.나와 아내는 결혼 52주년 이었지만 수줍음을 타서 대중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그러나 마음 속으로는 혼인 갱신 식에 참여 하였다. 성대한 미사의 파견성가로성가대에서 '어머니 은혜'노래를 아름답게 합창으로 불러 주며 미사가 끝났다. 미사 후에유명 부페 업자를 초빙하여 마련한 음식으로전 신자가 점심을 먹었다. 후원하여 주신 고마운 분들은 다음과 같다. 사제관 200만원,최종수(비오) 회장:100만원,영광약국 최남열 세례자 요한 100만원,김영숙 세실리아 100만원요한회, 요셉회,각각 3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