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등대찻집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전체 글 1408

'막내 밥상' 식당 한울회 부부 모임................외우기 힘든 아파트 이름

한울회 부부모임이 '막내 밥상'식당에서 있었다.예전의 진북회관....여자주인이 성실하고 정직하고 부지런하고 솜씨쟁이여서어른들 사이에 인기가 좋아서손님이 많았던 진북회관.....서민적이고 소탈한 여자주인이 모든 음식을 맛있게 잘 만들었음으로 직장의 어른들이 즐겨찾는 식당이어서보신탕,  삼계탕, 홍어탕, 민어탕, 등등 오랜동안 운영을 잘 하여 집을 3층건물로 신축을 하고 아들이 식당을 물려 받아서 '막내 밥상'이란 이름으로 신세대를 위한 식단을 개발하여 장사를 시작하였다.그래도 어머니의 손님들이 계속 끊이지 않고 오기에 젊은이 노인들이 섞여서도장사가 잘 되고 있다.홍성길만 운동 시합에 나가느라고 참석을 못하고 모두 모였다.맛있게 잘 먹었다.나는 보태니컬 수업 도중에 아내와 함께 빠져 나와서 모임에 늦지 않았..

진안 마이골 식당

진안 마이골 식당은우리 숲정이 성당의 식당처럼 숲정이 신자들과 친숙하다.빠가탕, 오리 주물럭, 돼지 갈비 전골, 다슬기 수재비,언제나 정직하게 더 꾸밈도 없고 누구를 차별하지도 않는 식당그래서 숲정이 성당의 모든 모임이 회식을 할 때는 무조건 '마이골'이다.애령회'요한회'요셉회,하상회,교리교사회,성모회,성가정 모임,............등등 모든 모임이 이 곳에서 회식을 하기에식당에 온 것이 아니고자기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것 처럼 마음이 가볍다.주인 '송 영화'씨는 곱상한 젊은 중년의 여인....종업원과 사장 모두가 손님들과 한 가족처럼 친숙하다.................................오늘 요셉회 모임에도 마이골에 갔다.역시 성당의 식구들이 미리 와 있었다. 주일이면 이 식당에서 셋이나..

오틸리아 수녀님 건강하세요~!

애령회 정기 월례회스무명 남짓한 회원이 모여 6월 정기 모임을 하고'마이골'에 들려 돼지갈비 전골에 식사를 하였다.모두들 식욕이 왕성하여 잘 도 먹는다.우리 회원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것 같다.......................................보태니컬 그림을 그리고는 있지만솔직히 기쁨은 적다.나와 보태니컬은 적성이 맞지 않는 것 같다.아내와는 잘 맞아 떨어지는 분야이다.하기야최우남에게 유화를 시켜봐도 엄청 잘 할 것이다.뭐든지 사람의 두뇌로 하는 일은 무엇이나 다 잘하는게 천재이다....................................천변을 걸어서 서일공원에 다녀오다가\성당 근처에서 오틸 수녀님을 만났다.지난 번 뵈었을 적 보다 얼굴이 좀 더 좋아지셨다."좀 좋아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