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회 부부모임이 '막내 밥상'식당에서 있었다.예전의 진북회관....여자주인이 성실하고 정직하고 부지런하고 솜씨쟁이여서어른들 사이에 인기가 좋아서손님이 많았던 진북회관.....서민적이고 소탈한 여자주인이 모든 음식을 맛있게 잘 만들었음으로 직장의 어른들이 즐겨찾는 식당이어서보신탕, 삼계탕, 홍어탕, 민어탕, 등등 오랜동안 운영을 잘 하여 집을 3층건물로 신축을 하고 아들이 식당을 물려 받아서 '막내 밥상'이란 이름으로 신세대를 위한 식단을 개발하여 장사를 시작하였다.그래도 어머니의 손님들이 계속 끊이지 않고 오기에 젊은이 노인들이 섞여서도장사가 잘 되고 있다.홍성길만 운동 시합에 나가느라고 참석을 못하고 모두 모였다.맛있게 잘 먹었다.나는 보태니컬 수업 도중에 아내와 함께 빠져 나와서 모임에 늦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