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등대찻집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2025/02/17 3

오병선 발 깁스 했다고

천하에 오병선이가 발에 깁스를 했다니믿어지질 않는다.만년 청년으로 살아가는 그가병선이도 나이가 칠십대 후반이다.아직도 산악인이고오카리나, 기타, 가야금, 아코디언, 연주에 음악인으로 살아가는 박치 음악인그래도 대단하다.자기가 박치인것을 스스로 잘 알면서도 나름대로 악기를 잘 다룬다.자기의 방식대로.....박치면 어떻고 음치면 어떠하리내가 즐거우면 음악이고내가 연주하고 내가 만족하면 장땡이지\ 오늘 당구는 병선이 발에 깁스를 한 관계로 생략키로하고 ......................... 아내에게 장기 두 판 지고광래와 길주 운기 병태와 내가봉동 '향수원 아구찜'집에서 점심을 먹었다.............................차로 다닐 적에는 잘 몰랐었다.아파트 안에서도 잘 모른다.오늘 날씨가..

오병선 발 깁스 했다고

천하에 오병선이가 발에 깁스를 했다니믿어지질 않는다.만년 청년으로 살아가는 그가병선이도 나이가 칠십대 후반이다.아직도 산악인이고오카리나, 기타, 가야금, 아코디언, 연주에 음악인으로 살아가는 박치 음악인그래도 대단하다.자기가 박치인것을 스스로 잘 알면서도 나름대로 악기를 잘 다룬다.자기의 방식대로.....박치면 어떻고 음치면 어떠하리내가 즐거우면 음악이고내가 연주하고 내가 만족하면 장땡이지\ 오늘 당구는 병선이 발에 깁스를 한 관계로 생략키로하고 ......................... 아내에게 장기 두 판 지고광래와 길주 운기 병태와 내가봉동 '향수원 아구찜'집에서 점심을 먹었다.............................차로 다닐 적에는 잘 몰랐었다.아파트 안에서도 잘 모른다.오늘 날씨가..

맛있게 잘 먹는 게 건강엔 최고,

성당에 가서 수녀님 환영 회식에 불참하고집으로 직행이제는 노인 행세를 하여도 된다.작년 봄 오틸수녀님 오셨을 때내가 좀 설쳤지.....오틸수녀님과 젤멘 고모수녀님의 관계가 미묘하게 얽혀서나는 오틸 수녀님의 오라버니가 되었고보호자가 되어야 하는 운명의 얽힘이 짜여졌었다. 오틸 수녀님과 실라 수녀님 두 분 다 사랑스런 나의 동생이 되어서오라버니 역할을 좀 하였다.오늘 오신 수녀님께 환영행사에 참여하면 나는 주책스런 노인이 되는 것 같아서 참기로 하였다.이제 잠자코 젊잖게 노인 행세를 해야 한다.노인이 설치는 것 처럼 주책없고 보기싫은 것도 없다. 이제 성당에서 나의 모습을 감추고되도록 고개를 내밀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