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등대찻집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2025/03 31

봄이 왔어요

봄바람1.솔솔 부는 봄바-람 쌓인 눈녹이고  잔디밭엔 새싹-이 파릇파릇 나고-요  시냇물은 졸졸-졸 노래하며 흐르네 2.솔솔부는 봄바-람 얼음을 녹이고  먼산머리 아지랑이 아롱아롱 어리-며  종다리는 종종-종 새봄노래 합니다. 70~80대의 노인들이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이 노래가 '모짜르트' 곡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아주 오래 전에 초등학교에서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가르치던 노래이다.가사를 번역한 분은 분명치 않다.....................................................................................................................어제도 추웠는데 오늘은 봄날씨다.천변을 오랜만에..

뭔가 수상하다. 그래서 불안하다. 도대체 왜 그럴까?

뭔가 수상하다. 그래서 불안하다. 도대체 왜 그럴까?뭔가 수상하다. 그래서 불안하다. 도대체 왜 그럴까?뭔가 수상하다. 그래서 불안하다. 도대체 왜 그럴까?뭔가 수상하다. 그래서 불안하다. 도대체 왜 그럴까?뭔가 수상하다. 그래서 불안하다. 도대체 왜 그럴까? 나 혼자만 느끼는 게 아니다.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그렇게 불안을 느끼며 가슴을 조이고 있다.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그렇게 불안을 느끼며 가슴을 조이고 있다.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그렇게 불안을 느끼며 가슴을 조이고 있다. 헌법 재판관 님들께 간절히 바란다.제발 그대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법관들임을 명심하고 양심에 따라 공정하게 심판하십시오.제발 그대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법관들임을 명심..

Panis Angelicus, 천사의 양식 (빵집 이름)

오늘 진북동 우성아파트 후문 정면에 천사의 양식 빵집에서 빵을 사오면서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보련다......................................Panil angelicus fit Panis hominum(빠니스안 젤리꾸스 핏-빠니스 호미눔)dat panis coelicus figuris terminum(닫 빠니스 첼리 꾸스 피구리스 떼르미눔) O res mi rahilis man du-scat Dominum  pau per   (오 레스 미 라히리스 만 두스 깟 도미눔 빠우 빼르) ser vuset humi-lis A----men (쌔르 부스엩 후미리스 아---멘)천사의 양식은 우리 양식되고 천상의 양식을우리게 주시네오묘한 신비여 가난한 주의종 주 님 모 -신 이-큰 감격 아---..

동진강 휴게소...영 마음에 들지 않는 곳

(오늘은 엄청 추운 날씨다.) 광래가 터키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었지만어제는 나의 생일이라서 아내와 점심을 같이 하느라고 만나지 못했고오늘 광래와 만나서 길주집에 같이 갔다. 운기는 선약이 있어서 만나지 못하여내 생일 턱 '쏘기'를 광래 길주 나 ....그렇게 셋이서 했다. 부안 '낭주식당'한식으로 먹고 돌아오는 길에 동진강 휴게소에 들렸다.휴게소가 새롭게 신축되고 개업을 한 후에 처음 들려보았다.과거의 이 곳에는 서민적인 분위기의 휴게소였고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쉬고 주유소에서 기름 넣고수다 떨면서먹거리 사먹고 차도 마시고 하는 서민적 공간이었었는데 이젠 완전히 고급 휴게소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다.독서 휴게실은 2층에 넓게 마련했는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으로 하여 친근감을 전혀 주지 못하는 공..

My birthday

1944년 음력 2월 18일 출생몇년 전 부터 아이들에게엄마 아빠의 생일을 각각 찾아주지 말고둘의 생일 중간에 적당한 날을 하루 잡아서 생일 잔치를 한번으로 끝내기로 하였다.그래서 내 생일이 돌아와도 생일인지 아닌지 감각이 없어졌다. 나의 생일이라고아내와 나는 둘이서 걷기 운동을 할 겸걸어서 '초밥쟁이' 음식점까지 갔다.명품초밥 한 개와 연어 초밥 한 개를 시켰다.연어초밥이 1000원 정도 더 비쌌다.(2000원 더  비쌌던가?)명품초밥에 있는 새우와 김밥이 싫어서 나는 연어초밥으로 먹었다.식사를 마치고 'N남문 몰'문방구 점에 들려서구경을 하다가 아내는 퍼즐 한 판을 사서 들고 왔다.아들 손자 며느리들에게서 생일 축하 문자가 쏟아져 들어 왔다.일일이 답을 다 써 줬다.막둥이가 3형제 총무를 하는데 생일..

레지오 ,아치에스 행사....모든 점이 소홀했다

레지오는 로마시대 로마의 군대를 이르는 명칭이다.세계를 지배하던 로마 제국 시대,로마가 세계를 통일하고 '모든 길은 로마로'라는 말을 하던 당시 로마를 세계의 중심이라고 여겼던 시대 그 때의 로마 군단을 본따서 만든 천주교의 선교 단체....레지오 마리에마리아를 군단의 총사령관으로 모시고 세상을 하느님의 나라로 만드는 마리아의 군대.....레지오 마리에 에서 연중행사로 하는 마리아 님께 드리는 충성맹세와 각 쁘레시디움(소대) 단원들의 사열식이아치에스 행사이다. 북한 군인들이 하는 사열식을 봤으면 안다.김일성에 대한 충성 맹세의 사열식이 얼마나 장엄한 행사인가? 우리 레지오도 성모님께 그렇게 충성을 맹세하는 우리의 다짐을 보여드려야 하는데성모님께 나를 바치는 충성 사열식에복장도 엉망진창이고 완전히 기합이 ..

튀르기예(터키) 여행...가서 보고 싶다.

광래가 튀르기예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올 때가 됐다.내일이나 모래 정도면 집에 올것 같다. 나는 터키 여행을 못 하였다.유튜브를 살펴보니 튀르키예의 여행이 자세하게 많이 소개되어 있다.나는터키여행...하면 카파도키아에서 타는 열기구가 생각난다.환상적인 경험이 될것 같은데최상영이는 이 열기구를 무서워서인지 안타고 말았단다.  1. 돼지고기 없는 식당 메뉴,....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 뿐이다.   돼지껍질에서 추출한 젤라틴이 들어 있는 음식....  초코파이 같은 음식도  금지된다고 함 2.  일정시간 마다 들리는 음악소리와 주문소리...이슬람 사원에서 들리는 소리3.  차를 매우 사랑하여 어느 집을 방문하여도 차를 내놓는다고 함...차를 마시는 것이 예의4.  장보는 것은 남자들의 몫 튀르키예까지 약 1..

봄이 왔다.

복자성당까지 걷기 운동을 하다가길가 공터에 작은 텃밭 울타리에 개나리꽃이 피어 있었다.처음 보는 봄꽃이다.광래가 튀르기예 여행을 떠난 지 오늘이 열흘 째 되는 날이다.오늘 한국에 오려나내일 오려나볼것도 많고 신기한 자연이 놀랍도록 많은 나라맛있는 음식도 많고 사람들도 정다운 튀르기예좋은 여행을 하고 건강하게 왔기를 바란다. 전주 교육대학을 졸업 한 지 금년이 60년이라고 한다.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첫 발령을 받은지 벌써 60년이 지났다니세월은 참으로 빠르게도 흘러갔다.김재문, 김종규, 나의 다정했던 친구들이 하늘에 먼저 떠난지도 오래 됐다.내일 토요일삼백집에서 동창들이 만난다고 한다.그 동안 몇주년 때였나? 30주년 때였나?내가 사회를 보고 야간 단합대회를 했던 일이 생각 난다.정일웅의 기가 펄펄하여 군중..

임플란트 가격도 내려가겠지

아내는 에코정형외과에 무릎관절 통증 치료하고 나서점심을 먹고 들어 온다고 하였다................................................................................................................................. .....................................................................  나는 박길주의 어금니 3개를 치과 병원에서틀니로 한다고 하여 내가 동행해 주었다. 틀니 가격도 만만치 않다.틀니 3개에 100만원 정도가 든다.임플란트 한개에 100만원이 든다.........................................................

세상이 싫어서 뉴스를 안 본다.

뉴스가 보기 싫어지고나라에 대한 애국심도 없어지고나라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들이짜증이 나서아얘 관심을 끄기로 한다...............................................그래서의자에 앉아 누어 눈감고머리속으로노래나 부르려고 한다...........................................................캄캄한 밤아중리 수변 산책로의 쉼터 무대에혼자서 색소폰을 목에 걸고서무대 한 가운데 서서기린봉을 향하여색소폰을 분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딱 정해져 있어서부르기 쉽다.혹시 가사를 잊을까봐 나의 수첩에  잘 적어 놓아서 색소폰으로 불기도 쉽고 노래하기도 쉽다. 청중은 한 사람도 없고나의 색소폰 소리는 기린봉에서 메아리쳐 호수로 쏟아지고호수 속에 물고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