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목요일.......주님께서 돌아가시기 전 날 저녁 마지막 만찬을 하시는 날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며 하신 말씀 오늘 세족례가 있기 직전에 '장상호 시몬' 신부님의 강론에페루에서 10년간 현지인들의 사목활동을 하신 경험을 말씀하셨다. 페루에서 성목요일에 세족례를 하실 때에그들의 발을 씻기실 때 처음에는 정말눈물겨운 충격을 받으셨다고 하신다. 그들이 신는 신발은 폐 타이어를 쪼개어서 만든 타이어 슬리퍼가 대부분이라서남자들이나 여자들이나 누구나맨 발로 타이어 슬리퍼를 신고 다니기에산 속에서 산길을 10km, 20km를 보통 걸어서 성당으로 오는 데처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그들의 발을 세족례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