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상원이의 강력 권고로 대장 내시경을 한 아내암으로도 발전 할 수 있는 큰 용종 한 개를 떼어냈었다. 오늘 1년이 된 날인데 대장을 다시 점검해 본다고 하여어제 저녁부터 대장 청소를 하느라고밤새 잠도 잘 못 자고물약 마시고 한시간쯤 있다가 화장실에가서 설사하고또 물약 마시고 기다렸다가 설사하고.....대장에 내시경이들어가서 잘 볼 수 있도록 대장을 비우는 작업을 하느라고매우 큰 고통을 겪는 아내가 안쓰러워 내 마음이 무척 아팠고아내도 나도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아침 밥을 굶은 채로 9시 10분에 예수병원 과에 갔다. 내시경을 보는 곳이 다섯 곳이 있었는데 각 진료실마다 사람들이 꽉 들어 차 있었다.우와~~!내시경을 하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많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접수를 마치고 대기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