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 바오로 복지병원에원로 사제 왕수해 신부님이 계신다.왕수해 신부님은 나의 젊었던 시절 임실성당에서 주임신부님으로 계셨다.그 당시 모든 신자들은 신부님을 정말 따르고 존경하였고신부님의 벧엘성서 강의를 저녁마다 들으면서 신앙을 키웠었다.왕수해 신부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가요곡이였다.........내가 '에델바이스 악단과 생활 할 때 바오로 복지병원에위문공연을 가서 신부님을 뵈었다.그 날 복지병원의 환자들 앞에서 사회자였던 내가 신부님을 모셔와서'봄날은 간다'를 불러 주시라고 청하여 신부님께서 웃으시며 노래를 부르셨다.신부님께서 노래를 하신 것은 병원에서 처음 일이었단다. 왕수해 신부님이 로마에 공부하러 가실 적에아코디언을 나에게 선물로 주고 가셨다.그 아코디언으로 오랜동안 악단에서 연주를 하다가 그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