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미사를 마치고아내와 같이 성당에서 서일 공원으로 직행을 하기로 하였다.기온이 더 오르기 전에 바로 걷기 운동을 마칠 계획이다.상의를 벗어서 가방에 넣고천변 둑 길을 걸었다.오랜만에 찾은 서일공원~!화장실이 제대로 작동되어서 기분이 좋았다.공무원들이 직책을 소홀히 할 때는민원인이 발언을 담당직원에게 따끔하게질책성 발언을 할 필요가 있다. 공원 앞 작은 편의점에서 포카리스웨트 한 병을 사서 마시면서 돌아 오는 길에북경반점에 들려 '볶음밥, 자장면'을 시켜서 점심으로 먹고집에 오니 9000보가 넘었다. 아내와 매일 두는 장기....매일 최소 두 판의 게임을 하여야 하루가 간다.오늘 첫 판을 나의 실수(?)로 내가 이기고 말았다.다음 판을 둘 때에는내가 다시 두 판을 내리 졌다.아내는 다시 기분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