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전북대학병원에서 신장암 수술을 하고입원한 지 일주일이 되는 날 퇴원을 했다.길주는 이제 아무 걱정 없이 생의 마지막 날까지 살아갈 것이다.건강한 몸을 주님께 받아서 평생토록 병원에 간 것은찰떡을 먹으면서 식도를 넘기다 식도 입구에 걸려기도가 눌리는 바람에 호흡 곤란을 겪어119를 부르고 병원에 실려 가서 식도에 걸린 찰떡을 빼어 내고호흡을 하게 된 터무니 없는 사건이 있었고 이 번에 뜻밖에 하체의 마비 증상으로 병원에 갔으나 마비 증상은 금새 풀리고CT 촬영을 한 결과 엉뚱하게 신장암 3기에 걸려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우측 신장 하나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어제 퇴원을 한 것이었다. 운기, 광래와 내가 늘 만나는 자리길주 집의 공공수퍼 가게 방에서 언제나 처럼 커피를 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