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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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里霧中

조희대 판결은 무효라고 허공에다 아무리 소리를 질러 봐도아무 소용이 없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탄핵 소추 추진을 한다고 소리만 질러대도 무서워 하는 놈이 없다. 나라 전체가 이렇게 분노로 들끓고 있어도법관이라는 사람들은 눈썹 한개도 꿈쩍하지 않는다. 양심이라는 것은 눈꼽만큼도 없는 놈들에게 들으라고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그야말로 牛耳讀經이다. 별소리가 다 들린다.윤서결이를 무죄로 판결하려 한다고도 한다. 양심은 무기력하고 악한 놈들은 지독하게 뭉쳐있다.삼천리 방방곡곡에서 규탄하는 소리와 염원하는 기도는 하느님께 들리는 지 마는지...... 나같은 노인이 아무리 염원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또귀를 막고 눈을 감아버리자그리고 잠들어 버리자..........................................

중화산동 화심 순두부 전주 점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기온은 낮아서 을씨년 스런 날씨라고나 할까?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아내가 걷기 운동 겸 점심식사를예수병원 옆 화심순두부에서 먹고콩 도너츠와 두부를 사 오자고 제안하였다. 걸어서 예수병원 뒤의 화심 순두부 전주점에 도착하니 4000보가 넘었다.순두부 찌게 2인분으로 점심을 먹었다. 이선희 부인 백승영 선생님도 거기서 만났다.여기도 찾는 손님이 많았다.모든 것이 화심 본점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복잡하게 화심까지 가지 않아도 나의 욕구 충족을 위한 조건으로는 조금도 손색이 없다. 순두부 찌개의 맛도 도너츠의 제작과정도 화심 순두부 본점과 다른 점을 발견 할 수가 없었다. 됐다.!화심까지 일부러 가지 않아도 순두부는 훌륭하다.운동을 겸할 수 있어서 더욱 잘 됐다..................

惡이 善을 이길 수 있을까?

뻔뻔스럽고可憎스럽고嫌惡스러운 일이 내 눈앞에서착한 우리 국민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걸 보면서도 막을 수 없는 선한 무리의 허약함이 착한 사람들을 슬프고 허탈하고 화가 나게 만든다. 事必歸正이 될 것인가? 말 것인가? 아무 것도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저 악의 무리를 하느님은 어떻게 보고만 계시는가? 오!!! 하늘이여~!!!천지신명이여~~! 하늘에 가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이여.....우리나라를 위해서 기도해 주소서